사회 사회일반

강원도 동해무릉건강숲, 전년 대비 27% 증가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10:13

수정 2019.01.21 10:13

수입은 지난 2016년 개장 대비 55% 증가
【동해=서정욱 기자】동해시 무릉건강숲 이용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21일 동해시에 따르면 동해무릉건강숲을 다녀간 이용객은 지난해 6만2000여명으로 지난 2017년 대비 1만3300여명인 27.45%가 증가하였다.

또, 물놀이 시설인 오선녀탕은 2만여 명이 이용하였다.

21일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을 다녀간 이용객이 지난해 6만2000여명으로 지난 2017년 대비 1만3300여명인 27.45%가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제공
21일 동해시는 동해무릉건강숲을 다녀간 이용객이 지난해 6만2000여명으로 지난 2017년 대비 1만3300여명인 27.45%가 증가하였다 고 밝혔다. 사진=동해시 제공
동해무릉건강숲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자 환경부에서 지원을 받아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에서는 최초로 개소한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센터이다.


이에 120여명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힐링 숙박동과 테마체험실, 온열테라피실, 건강자연식당,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갖추고 있으며, 천혜의 관광자원인 무릉계곡 입구에 위치해 최상의 환경적 여건을 갖춘 곳으로 평가 받고 있다.

박종태 동해시 보건소장은 “올해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캠프 등 국비지원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외국인 유치를 위한 웰니스 관광 홍보를 통해 이용객 증가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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