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토픽

86세인 그녀가 집에서 50kg를 뺀 비결은?

윤아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10:06

수정 2019.01.21 10:06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진=연합뉴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사진=연합뉴스

손녀딸이 있는 86세 할머니가 5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는 제시카 스로터(86)씨가 미국 사이즈 22에서 사이즈 4로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

스로터는 “지방을 유지하는 것보다 체중 감량을 선택했다”며 자신만의 비결을 밝혔다.

그녀가 공개한 비법은 집과 같은 자신의 공간에서 운동하는 이른바 ‘홈트’와 식단관리다.

스로터는 체육관을 가는 대신 매일 빠른 음악에 맞춰 부엌과 거실 사이를 걸었다.


▲스로터가 추천한 채식 / 사진=픽사베이
▲스로터가 추천한 채식 / 사진=픽사베이

또 치킨, 케이크, 파이 같은 디저트 대신 채소를 섭취하고 술 역시 끊었다고.

어릴 적부터 비만으로 고통을 당한 그녀는 “자신의 비결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젊은 나이가 아니다.
그러나 우리가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며 희망의 목소리를 전했다.


# 다이어트 # 홈트 # 식단관리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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