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국생산성본부, 구로구청과 청소년 진로선택 프로그램 진행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10:05

수정 2019.01.21 10:05

지난 19일 서울 구로동 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KPC 청소년 비전스쿨 수료식에서 참여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지난 19일 서울 구로동 학습지원센터에서 열린 KPC 청소년 비전스쿨 수료식에서 참여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 제공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9일 서울 구로동 학습지원센터에서 'KPC 청소년 비전스쿨' 비전선포식 및 수료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구로구청 주최로 진행된 이번 청소년 비전스쿨에는 구로구 내 초·중학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KPC 청소년 비전스쿨은 한국생산성본부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청소년들이 본인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명확한 비전설정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잠재성 및 적성 검사, 밀착 상담, 직업 체험, 전문가 특강, 비전 선포 및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올해 청소년 비전스쿨을 비롯해 시니어·여성의 재취업 지원 및 전국민 ICT 역량 증진을 위한 아이탑·SW코딩경진대회 확대, 폐공장 재생 및 영세 공장에 대한 현장 컨설팅, 아시아·중남미 국가를 대상으로 한 지원사업 및 북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남북 협력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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