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펫 라이프

네슬레 퓨리나, 동물자유연대에 유기반려동물 사료 1t 전달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09:57

수정 2019.01.21 09:57

반려동물 식품 전문 기업 네슬레 퓨리나가 홈플러스와 함께 올해로 6년째 진행하는 '100g의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사료 약 1t(1017kg)을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부한 사료는 지난해 12월 2주 동안 고객이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원, 비욘드, 알포, 프리스키, 캣차우 제품 구매 시 사료를 100g씩 적립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사료 전량은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반려동물 약 290여 마리의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네슬레 퓨리나는 홈플러스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약 1t 규모의 사료를 기부했다.
지난 17일 네슬레 퓨리나는 홈플러스와 함께 동물자유연대가 운영하는 반려동물복지센터에 약 1t 규모의 사료를 기부했다.
지난 17일 열린 기부식은 네슬레 퓨리나와 홈플러스, 동물자유연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네슬레 퓨리나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유기반려동물들을 위한 행사 취지에 많이 공감한 반려인들이 참여해주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 펫푸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슬레 퓨리나는 '반려동물을 향한 우리의 열정'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울 강동구 유기동물 입양 센터 '강동 리본센터' 정기 후원, 반려견 문화교실 '서당개' 운영, 겨울철 길고양이 안전을 위한 '모닝노크' 캠페인 진행 등을 전개한 바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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