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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늘봄스토어' 오픈…장애인 자립 지원한다

조윤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09:13

수정 2019.01.21 09:13

GS리테일은 서울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부지 내에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GS25 늘봄스토어'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GS25 늘봄스토어는 지난해 10월 GS리테일과 서초구청, 한우리보호작업장이 'GS25 늘봄편의점 출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이달 완공됐다.

GS리테일은 GS25 늘봄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편의점 사업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면제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재원과 기술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조윤성 GS리테일 GS25 사장은 "GS25 늘봄편의점이 최고의 장애인 직업 교육훈련장으로 자리매김해 장애인들의 자립과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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