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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이더리움 하드포크 2월 말 재개 합의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1 08:18

수정 2019.01.21 08:18

[글로벌포스트] 이더리움 하드포크 2월 말 재개 합의

■이더리움 주요 개발자들,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2월 재개 합의

보안 취약점 발견으로 중단된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가 오는 2월 하순경 재개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8일 비탈릭 부테린을 포함한 이더리움 주요 개발자들은 전화회의를 통해 오는 2월 27일 전후해 하드포크를 재개하자는 의견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5번째 이더리움 시스템 업그레이드인 콘스탄티노플은 애초 지난 17일부터 하드포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보안 취약점 발견으로 잠정 연기된 바 있다.


[글로벌포스트] 이더리움 하드포크 2월 말 재개 합의

■日 금융청, 후오비 암호화폐 거래소 허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인 후오비가 일본 금융청에 신청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 허가건을 금융청이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후오비 재팬은 지난해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트레이드를 인수, 우회적인 방법으로 일본 시장에 진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후오비 재팬’의 정식 사업 허가를 획득했다. 후오비와 달리 바이낸스, 크라켄 등은 까다로운 일본 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 일본 시장 진출에 실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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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ICO 규모, 지난 12월 대비 33%그쳐


올해 1월 상반기 ICO 프로젝트들의 자금 확보 규모가 지난 12월 대비 33%에 그치는 등 새해 들어 ICO 침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ICO벤치 보고서를 인용, 코인텔레그래프가 19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1월 상반기 ICO 자금 확보액은 1억6000만달러 가량으고, 1월 총 ICO 프로젝트 수는 150개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평균치에 그치는 수치다. ICO 프로젝트 수는 네덜란드가 가장 많지만, 자금 확보액은 캐나다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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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암호화폐 소득에 과세 방침

칠레 국세청이 암호화폐 소득에 대한 과세 방침을 시사했다. 20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칠레 국세청은 암호화폐를 무형자산에 의한 기타소득으로 간주, 오는 2·4분기부터 본격적인 과세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정확한 세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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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일제 하락, 비트코인 3600달러↓

21일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 추세다. 비트코인은 3600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전보다 4.41% 하락한 35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3.31% 하락한 32센트를, 이더리움은 5.3% 하락한 118달러를, 비트코인캐시는 6.28% 급락한 1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톱10 암호화폐 모두가 하락하는 추세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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