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사회조사’ 보고서에서 밝혀.
【양구=서정욱 기자】 강원 양구군민의 43.9%는 저출산 지원방안으로 양육비 지원을 꼽았다.
양구군이 밝힌 ‘2018사회조사’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방안은 일자리 창출이 39.2%로 가장 높았고, 지역동네사람들 관련 안전환경에 대한 평가는 77.4%가 동네아이가 괴롭힘을 당하면 도와준다고 답하였다.
또한, 지역문화행사 개최에 74.1%가 긍정적인 답변을 하였고, 향후 복지 서비스에 대한 견해는 46.7%가 노인 돌봄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이번 조사결과 군민의 77.5%가 전반적인 가족관계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배우자와의 관계 만족도가 88.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양구군 관계자는 “이번 사회조사 보고서는 ‘다함께 만드는 양구! 모두가 행복한 양구!’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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