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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감동의 맛’ 여기 모였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1.20 23:23

수정 2019.01.20 23:23

양주 '감동의 맛'. 사진제공=양주시
양주 '감동의 맛'. 사진제공=양주시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는 외식문화 확산에 발맞춰 관광객과 시민에게 관내의 우수 외식업소를 알리기 위해 양주의 대표적인 맛과 이야기 등을 한권의 책으로 펴냈다.

‘감동의 맛’ 책자는 관내 음식점 중 맛과 서비스, 위생관리 등이 우수한 모범음식점과 경기으뜸맛집을 읍·면·동별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나트륨 섭취 줄이기와 식중독 예방 요령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내용도 함께 수록해 다양한 읽을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양주시는 책자를 양주시 관광안내소와 시청, 읍·면·동 민원실, 양주 고속도로 휴게소(일산방면) 등에 비치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양주시지부 등을 통해 배부하는 등 양주의 맛과 이야기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황우정 양주시 민원봉사과장은 20일 “음식은 단순한 먹을거리를 벗어나 그 지역의 문화 콘텐츠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감동의 맛 책자가 양주의 외식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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