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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강다니엘, 공식 팬카페 개설…팬들과 소통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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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1-21 15:26:40 수정 : 2019-01-21 15: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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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이 공식 팬카페를 개설했다.

21일 정오 강다니엘은 공식 팬카페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돌입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응원에 부응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1인으로 선정, 보이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국민 센터’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앗다.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후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개인 계정 개설 후 최단 기간 100만 팔로워를 달성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록을 2년 만에 앞당긴 기록이다.

해당 내용은 미국 잡지 ‘타임’을 통해 보도됐다.

타임은 21일자로 발행된 주간 잡지의 6페이지에 ‘For the record’(공식적인 기록을 위해) 코너를 통해 강다니엘의 소식을 전했다.

타임은 “11시간 30분. K팝 스타 강다니엘이 최단 기간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명 돌파로 기네스 신기록에 세운 기록”이라며 “종전 기록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스타그램이 세운 12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Therefore’를 앞두고 맹연습 중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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