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해외주식 원화거래 서비스 '글로벌원마켓(Global One Market)' 광고모델로 배우 이승기씨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승기 씨는 오랜 기간 KB금융그룹 광고모델로 활약해오며 그룹 '얼굴'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는 광고를 통해 글로벌원마켓 서비스 장점인 업계 최초 환전수수료 평생 무료, 해외주식 현재가격을 원화로 볼 수 있는 편리함, 국내 및 해외 교차 거래가 당일 가능하다는 점 등을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원마켓 서비스는 국내 주식은 물론 미국, 중국A증시(선강퉁, 후강퉁), 홍콩, 일본 등 글로벌 주식을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외주식 현재가 및 주문창에서 해당 주식의 외화 기준 현재가와 원화 환산 현재가를 동시에 볼 수 있어 가격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실시간 환전처리가 이뤄지는 까닭에 고객은 별도의 환전 수수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진다. 앞서 KB증권은 주요국 해외주식 매매 최소수수료를 폐지하는등 해외주식 서비스 강화에 본격 나선바 있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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