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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 신규 가입 투자자 대상 특판상품 등 2종 판매

한경우 기자
입력 : 
2019-01-21 13:4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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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DB금융투자]
DB금융투자는 오는 25일까지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특판상품인 기타파생결합증권(DLS)를 비롯한 투자상품 2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은행 신용연계로 발행되는 '마이 퍼스트 DB 기타파생결합증권(DLS) 제3회'는 올해 1월 이후 최초로 DB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한 투자자를 대상으로만 판매한다. 신용등급 AAA의 우리은행에 3개월 동안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으면 세전 연 3.0%의 수익을 주는 3개월 만기 상품이다.

기초자산인 우리은행 달러표시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 후순위채와 발행사인 DB금융투자에서 파산, 지급불이행 등 신용사건이 발생할 경우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모집은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KOSPI200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B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2074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로 돌아오는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자동조기상환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4개월), 90%(8·12개월), 88%(16개월), 85%(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자동조기상환 되지 않고 만기상환이 도래한 경우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이면 원금과 19.44%(연 6.48%)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 시 기초자산의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 위험성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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