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소차 2022년까지 8만대 확대
- 연료전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목표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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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울 서초구 양재 R&CD 혁신허브에서 열린 제1차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수소차 육성 방안을 언급했다. 이날 홍남기 부총리는 수소차 보급을 2022년까지 8만대로 확대하고, 수소차 연료전지 분야를 축으로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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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지차를 주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현대차는 지난 3분기 어닝 쇼크의 실적을 발표한 이후 주가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심화와 내수 시장에서의 부진까지 겹쳐지면서 실적에 대한 우려는존재하지만 수소전기차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이를 뒷받침하는 정부 지원에 따른 수혜가 있을 전망이다.

현대차 주가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이 저점을 찍고, 수소전기차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현재와 같은 주가 상승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전기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수소전기차 관련 부품주들의 주가 상승 또한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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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종목]
삼보모터스 (053700 ) 뉴로스(126870) 에코바이오(038870) 효성(004800) 동양피스톤(092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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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