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나의사랑’ 신혜선·김명수·이동건 확정…5월 첫 방송

  • 등록 2019-01-18 오전 11:43:56

    수정 2019-01-18 오전 11:43:56

사진제공= 각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울림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단, 하나의 사랑’이 캐스팅을 확정했다.

KBS2 새 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극본 최윤교·연출 이정섭) 측은 신혜선·김명수·이동건이 주연을 맡는다고 18일 밝혔다.

‘단, 하나의 사랑’은 독한 발레리나 이연서(신혜선 분)와 낙천주의 천사 단(김명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쾌도홍길동’,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등을 연출한 이정섭 PD와 ‘운빨로맨스’를 집필한 최윤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신혜선은 발레리나 이연서 역을 맡는다. 이연서는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차가운 독설도 서슴지 않는 인물이다. 김명수가 연기하는 천사 단은 장난기 많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다. 이동건은 발레단 예술감독 지강우 역을 맡는다. 지강우는 남다른 예술 안목의 소유자로, 무용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지닌 무용계 셀럽이다.

‘단, 하나의 사랑’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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