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친황 논란에 “나는 친한이다.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한국당과 친하고 싶다”

박순봉 기자

황교안 전 국무총리(62)가 친황교안계 논란에 “나는 친한이다”라고 밝혔다.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사무처 직원들과 인사를 하기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사무처 직원들과 인사를 하기위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황 전 총리는 이날 서울 한국당사를 방문한 후 기자들 “친황계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질문하자 “친한, 대한민국을 사랑한다. 한국당하고 친하고 싶다. 그 얘기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황 전 총리는 이어 “지금은 (친황) 그런 거 따질 때도 아니고. 따져서도 안 된다”고도 했다.

홍준표 전 대표가 ‘황교안 레밍 신드롬을 얘기했다’고 질문하자 황 전 총리는 “그런 것은 나와서 다니느라 못 봤다”면서도 “뭐 홍 의원은 나하고 (법원) 초임 때도 같이 한 분이다. 그 마음에 진정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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