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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산시성 탄광 붕괴…21명 사망·66명 구조
산시성 탄광[사진=웨이보]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중국 서북부 산시(陝西)성의 한 탄광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나 광부 21명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13일 보도했다.

현지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산시성 선무시에 있는 바이지광업의 리자거우 탄광에서 일어났다.

당시 지하에서는 87명이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사고 후 66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당국과 사고 업체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월에도 중국 남서부의 한 석탄 광산에서 사고가 발생해 7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같은 해 10월에도 산둥성(山東省)의 한 광산이 붕괴돼 21명의 광부가 목숨을 잃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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