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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에 따르면 2017년 8월 출시된 ‘비비고 한섬만두’는 출시 첫해 100억원매출을 올렸고, 지난해 8월에는 신제품인 ‘비비고 소고기 한섬만두’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매출액이 두 배 이상 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한층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운 프리미엄 만두 시장을 확대하고 올해 5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큼직한 외형과 손으로 빚은 듯한 주름의 만두피, 푸짐한 만두소가 들어 있는 수제형 만두라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외식에서 수제만두 시장이 점점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손으로 직접 빚은 듯 한 비비고 한섬만두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비비고 한섬만두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제형 만두 시장 성장과 겨울철 만두 성수기 매출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