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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목포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3천만 원 성금



광주

    농협은행, 목포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 위해 3천만 원 성금

     

    농협 전남본부와 농협은행 전남 영업본부· 농협 목포 신안 시군지부는 최근 목포시를 방문해, 지난 7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목포중앙시장 인근 상인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재기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목포시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목포시가 재해구호협회와 함께 11일부터 피해상인들을 위한 성금 모금을 시작한 이후 성금을 전달한 은행권 첫 사례로 알려졌다.

    농협 은행은 이와 별도로 피해 상인들이 자금압박을 받지 않고 생업에 종사하도록 금융지원대책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신규 자금지원, 기존 대출금 상환기한 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 등이 골자다. 신규 자금지원은 최대 5억 원까지 지원학로 했다.

    또, 대출 금리는 1.0%까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상인은 행정 기관의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은행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한편 농협 은행은 이 지역 박지원의원과 피해 상인 지원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피해상인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농협 목포 신안 시군지부 서옥원 본부장은 “피해 상인들이 실의를 딛고 이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사회공헌 1등 은행으로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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