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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찬 “새로운 100년…올해, 성과 내서 총선 크게 승리”
- 머지않아 북미회담 열려 합의점 찾을 것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헤럴드경제=홍태화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 “올해는 3ㆍ1혁명,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며 “가능한 많은 성과를 내고 총선에서 크게 승리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주당의 큰 목표를 평화, 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으로 설정했다. 지난 100년을 돌아보는 것도 소중하고 앞으로 100년을 내다보는 것도 소중한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당과 정부가 반영하는 기회를 얻겠다. 일주일에 한 번씩은 현장에서 최고위원회의를 하겠다”며 “청책 투어 두 번째 프로그램을 상반기 중에 크게 확대해서 할 것”이라고 했다.

북중 정상회담과 관련해서는 “북중 정상회담이 열리고 한 달 이내에 다음 정상 간 회담이 열렸던 것을 보면 머지않아 북미회담이 열려 서로 합의점을 찾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북미회담이 잘 열려 합의점을 도출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러면) 남북 간에도 진전된 회담을 열 수 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답방하면 우리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th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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