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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분 소화' 손흥민, 선발 11명 중 최저 평점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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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분 소화' 손흥민, 선발 11명 중 최저 평점 6.2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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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1.0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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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AFPBBNews=뉴스1
손흥민(27·토트넘)이 79분을 소화한 가운데, 다소 낮은 평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8~19시즌 카라바오컵 4강 1차전서 해리 케인의 PK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최전방에 케인이 나선 가운데, 이날 손흥민은 알리, 에릭센과 함께 2선 공격을 맡았다. 중원에는 시소코와 윙크스가 나섰고, 수비는 로즈-산체스-알더베이럴트-트리피어가 출전했다. 가자니가가 골문을 지켰다.

움직임은 가벼웠으나 크리스텐센의 수비에 막혀 좀처럼 공을 잡지 못했다. 공격이 효과적으로 뚫리지 못하자 중앙선 근처까지 내려와 수비에 가담하며 팀플레이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은 후반 34분 라멜라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경기 후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2점을 부여했다. 선발 출전한 선수들 중에서는 가장 낮은 평점이었다. 결승골을 기록한 케인이 7.4점으로 양 팀 최고 평점을 받았고, 대체적으로 수비수들에게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로즈가 7.2점, 트리피어가 7.1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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