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는~' 이나영·이종석, 비주얼 커플에 눈호강

‘로맨스는 별책부록’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tvN 새 미니시리즈 ‘로맨스는 별책부록’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한때 잘나갔던 카피라이터 강단이(이나영 분)와 ‘문학계의 아이돌’ 스타작가 차은호(이종석 분)의 일과 사랑을 그린다.

포스터 속 서로에게 기댄 이나영과 이종석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관계 및 드라마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이나영은 강단이 역으로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 연기를 선보이고, 이종석은 문학계의 아이돌로 새로운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맨스에 일가견이 있는 제작진의 합류는 완성도에 기대감을 더한다. ‘라이프 온 마스’ ‘굿 와이프’ 등을 연출한 이정효 감독과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호흡을 맞췄던 정현정 작가가 재회했다. 이 둘의 만남은 이나영과 이종석이 선택한 결정적 배경이 됐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후속으로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