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봉동읍 교회서 불 나 1시간 반만에 진화

박용근 기자

전북 완주의 한 교회에서 불이 나 1시간 반만에 진화됐다.

8일 새벽 0시 9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한 교회 교육관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교육관 건물 180㎡ 중 80㎡를 태워 29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쓰레기 소각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를 상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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