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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 지난해 3분 18초마다 응급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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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소방, 지난해 3분 18초마다 응급의료상담

     

    지난해 부산소방안전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3분 18초마다 1건의 응급의료상담을 처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모두 15만 7천 837건의 응급의료상담을 처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458건으로 3분 18초마다 1건의 의료상담 서비스가 이뤄진 것이다.

    처리 유형별로는 응급의료정보제공이 9만6천507건(61.1%)으로 가장 많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지도 2만5천717건(16.3%), 질병상담 1만6천775건(10.6%) 등의 순이었다.

    119구급대원이 현장이나 이송 도중 지도의사에게 직접의료지도를 요청해 실시한 건수도 9천558건에 달했다.

    영상통화를 통해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119구급상황요원이 신고자와 영상으로 환자증상을 파악한 뒤 응급처치를 실시한 '스마트영상 응급처치지도'도 908건 있었다.

    요일별로는 평일 평균 366건, 토요일 508건, 일요일 701건이었으며, 명절연휴에는 하루 평균 1천935건의 상담전화가 밀려들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김동주 센터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지도로 환자의 생명을 보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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