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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숨 쉬고 싶어요"…미세먼지에 덮인 서울 도심 [사진in세상]

입력 : 2019-01-08 11:37:44 수정 : 2019-01-08 11: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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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인 날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는 추위가 지속하는 가운데 일시적으로 기온이 오르면서 일부 지역은 한파 기준치에서 벗어나는 곳이 있겠다"며 "다만 모레(9일)는 기온이 다시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워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인 8일 오전 서울 인왕산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뿌옇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이날 충북·호남권·영남권에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오전 한때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센터는 예상했다.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다만 서해안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은 오후부터,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눈이 날리겠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 발생 가능성에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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