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장 속 공모주 투자로 `+α` 수익 추구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 악화와 유동성 축소, 경기 확장 사이클 종료로 인한 기업 실적 감소로 과거와 같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도 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별 차별화 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에 오히려 선별적 투자를 통한 알파수익 창출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공모주 펀드는 대부분 자산을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해 이자수익을 받고, 일부 자산을 통해 공모주에 투자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증시 상황에서 유망한 투자처로 분류된다. 공모주 투자 시 대부분 상장 이후 즉시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 증시 하락기에도 알파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
공모주 펀드 운용은 선별적인 공모주 참여와 매도 전략이 매우 중요하다. 공모주 상장 직후 공모가를 밑돌 경우 펀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잘못된 매도 타이밍으로 수익 기회를 놓치거나 손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DGB공모주플러스펀드는 철저한 종목 분석·선정을 통해 공모가 미달 기업공개(IPO) 투자를 방지하며, 중장기 투자 메리트가 있는 종목은 단기 차익 실현보다는 중장기 투자를 통한 펀드 수익률 극대화를 노린다.
채권 투자는 국공채, 은행채와 A- 이상 우량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듀레이션은 금리 인상기에 따른 채권 가격 손실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하면 1년 미만으로 유지하고 있다.
성과 또한 현재와 같은 하락 장세에서도 2019년 1월 3일 기준 6개월 수익률 -0.07%, 1년 3.07, 3년 10.89%로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으며, 변동성 역시 1년 2.11%로 낮게 관리하며 차별화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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