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
평균기온 20도 봄 같은 날씨
호수·소나무숲 조화 일품골프코스
총 2000만원 상당 경품 시상
골프 챌린지대회 짜릿한 승부
다딴라 폭포·달랏 야시장 볼거리
평균기온 20도 봄 같은 날씨
호수·소나무숲 조화 일품골프코스
총 2000만원 상당 경품 시상
골프 챌린지대회 짜릿한 승부
다딴라 폭포·달랏 야시장 볼거리
고산지대에 위치한 달랏은 20도 안팎의 기온으로 연중 봄과 같은 날씨를 자랑해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동남아시아의 더운 날씨를 피하고자 하는 골퍼들에게 적극 추천할 만한 골프 목적지다.
달랏은 아직 국내에선 많이 알려지지 않은 도시이지만 유서 깊은 골프장이 많은 곳이다. 경유를 해서 가야만 했던 이곳을 올겨울에는 베트남항공 직항으로 편안하게 만나볼 수 있다. 달랏에서 하나투어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가 펼쳐진다. 글로벌 골프챌린지 투어는 새로운 해외 골프 시장을 개척하고 건전한 골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나투어가 진행해 오고 있는 골프 여행 프로그램이다. 라운드의 재미는 더하고 경제적 부담은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골프챌린지 투어는 전 일정 골프 라운드가 아닌 하루 관광 일정이 포함된 상품도 구성이 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 KLPGA 개최지 더 달랏앳 1200CC
◆ 청정지역 다양한 명소 관광 달랏은 아직은 국내 골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라 어디를 가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죽림사원은 달랏에서 가장 큰 사원으로 풍황산 해발 1300m에 위치하고 있다.
호찌민의 통일궁을 설계한 응오비엣투의 설계로 1993년 시공하여 1년 만에 완공되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투엔람 호수와 달랏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파노라마뷰를 만날 수 있다.
다딴라 폭포는 달랏 시내에서 약 7㎞ 정도 떨어져 있는 총길이 350m의 폭포다. 달랏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폭포이자 대표적인 관광지다. 선녀들이 목욕 중에 모습을 들키지 않기 위해 주변 나뭇잎들을 물 위에 뿌렸다고 해 다딴라라는 명칭이 붙여졌다고 한다. 울창한 소나무숲 속 협곡을 롤러코스터(루지)를 타고 베트남 밀림의 정기를 듬뿍 받을 수 있는 코스다.
달랏 야시장도 가볼 만하다. 다른 베트남 지역의 야시장에 비해 그 규모가 크고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야외 화로에서 음식을 구워 먹으며 시원한 밤하늘 아래 활기 넘치는 야시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하나투어에서 주최하는 제65차 달랏 골프챌린지 투어 상품은 1월 30일 단 하루 출발한다. 요금은 115만원부터. 하나투어 단독 전세기 직항 이용. 그린피, 카트피 포함. 골프챌린지 투어에서는 매회 2000만~3000만원 상당의 시상품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하나투어리스트 골프 전문상담전화로 가능하다.
[전기환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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