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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구민과 함께 행복한 새해 출발 다짐
-오는 8일 양천문화회관서 신년인사회

지난해 열린 신년인사회 모습. [제공=양천구]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오는 8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구민과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ㆍ구의원, 주요 기관장, 직능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여해 함께 새해인사를 나누고 앞으로 구정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식전공연에는 주부들로 구성된 ‘은행나무 크로마 합주단’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세계합창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이룬 관내 사회적기업인 ‘두팔로’가 오프닝공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날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주요사업과 비전을 주민들에게 발표한다.

2019년 양천구는 건강힐링문화원 건립과 건강도시학교 운영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도시를 조성한다. 또 나무와 숲, 공원과 길이 연결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목동중심축 5대 공원 맞춤형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한다. 지능형 스마트 도시를 조성하고 아동친화도시ㆍ고령친화도시ㆍ여성친화도시 실현으로 가족이 행복한 포용도시 양천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올해는 양천구가 지난 30년을 발판 삼아 앞으로 30년을 정진해 나가기 위해 출발선에 선 중요한 해”라며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듯이 지금까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 창조적인 사고력으로 재무장하고 다함께 행복한 ‘YES양천’을 향해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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