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황수미·김주택, ‘KBS음악실’ 동반 출연

  • 등록 2019-01-03 오후 1:20:37

    수정 2019-01-03 오후 1:20:37

사진=KBS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KBS 클래식FM(93.1 Mhz) 라디오 ‘KBS 음악실’이 오페라 ‘돈 파스콸레’로 2019년의 시작을 알린다.

코너 ‘월간 오페라’는 2018년 8월부터 ‘KBS 음악실’에서 라디오 오페라극장이다. 오는 7일 월요일 오전 11시 2019년 첫 오페라가 소개된다.

이번 달에는 2014년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출연한다.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를 통해 새로운 매력과 실력을 보여준 바리톤 김주택이 함께 한다. 의학박사이자 컬럼리스트 유정우의 해설과 감초 연기가 재미를 더한다.

도니제티의 ‘돈 파스콸레’는 여자보다 돈에 더 많은 사랑을 느끼는 구두쇠 돈 파스콸레에 대한 이야기다. 극중 결혼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의뤄지며 오늘날 청취자들에게도 유의미하게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

신윤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음악실’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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