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오후 9시(현지시간) 미국 폭스(FOX) ‘더 매스크드 싱어(The Masked Singer)’(총 10부작) 첫 회에선 전체 복면가수 12명 중 절반인 6명의 솔로 무대가 공개됐다.
1라운드는 피콕과 히포, 2라운드는 몬스터와 유니콘, 3라운드는 디어와 라이언이었다. 이중 히포, 몬스터, 디어가 각 라운드에서 패했다. 이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히포가 가면을 벗었다. 히포는 미식축구 스타인 안토니오 브라운이었다. 브라운은 “놀라운 경험이자 기회였다”면서 “노래를 단시간 내에 배워야 해서 도전이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MBC에 따르면 참가자의 기록을 모두 더하면 그래미 상(Grammy Awards)에 65회, 에미 상(Emmys)에 16회 노미네이트 됐다. 스포츠행사인 슈퍼볼(Super Bowl) 우승 기록도 4회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