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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인재 양성'…배재대 IPP 사업 취업 효과 '톡톡'



대전

    '실무형 인재 양성'…배재대 IPP 사업 취업 효과 '톡톡'

    취업 앞둔 학생 기업서 현장 경험…10명 중 7명 취업 성공

    이상수 배재대 IPP 사업단장이 3일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배재대 제공)

     


    취업을 앞둔 대학 3~4학년 학생이 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는 'IPP 장기현장 실습'이 취업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3일 배재대에 따르면 IPP 장기현장 실습 참여 학습근로자 10명 가운데 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상수 배재대 IPP 사업단장은 3일 대전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열린 성과보고회에서 "지난해 IPP 사업에 학습근로자 124명과 기업 53개사가 참여하면서 현장 실습에 열을 올렸다"며 "IPP 사업에 참여한 학습근로자 가운데 69%가량은 실습을 마친 뒤 해당 기업에 고용돼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전년 121명을 뛰어넘은 성과로 기업들이 실무형 인재를 선호하면서 채용연계가 활발해진 덕분으로 분석된다고 배재대는 설명했다.

    배재대는 IPP 사업을 수행하면서 연간 120명 안팎의 3~4학년 학습근로자를 양성 중이다.

    지난 2016년, IPP 사업에 선정된 배재대는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최우수 대학으로 꼽히며 성과를 냈다.

    박성태 배재대 대외협력부총장은 "학생들이 무사히 장기현장 실습을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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