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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 하성면 마곡~시암 도로 내년 11월 준공

홍철호 의원, “정부예산 23억원 반영, 조기 준공 노력”


[헤럴드경제(김포)=이홍석 기자]김포시 하성면 마곡~시암 구간을 잇는 도로가 내년 11월 준공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호 의원(자유한국당 경기 김포시을, 사진)은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시암리 간 농어촌도로 개설을 위한 공사 및 보상 등 사업비 23억4700만원이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도로는 6.5km(2차로, 폭 15m)의 규모로 건설되며 총사업비 435억원(국비 304억5000만원, 지방비 130억5000만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사업은 1구간(마곡리-석탄리)과 2구간(석탄리-시암리)으로 구분돼 추진되된다. 1구간(2.5km)의 경우 지난해 7월 착공(현재 기준 공정률 26%), 내년 11월 준공될 전망이다. 2구간의 건설은 1구간의 준공 이후 진행된다.

행정안전부는 마곡~시암 농어촌도로 건설사업을 특수상황지역(접경지역) 지원사업으로 선정했으며 내년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상 사업비 23억 4700만원을 반영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하성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익 제고와 김포 북부권 발전을 위한 도로망 확충을 위해 도로사업이 조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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