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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비시코리아, 블록체인 활용 M&A플랫폼 특허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30 17:56

수정 2018.12.30 17:56

지비시코리아 대표 태란스 박(오른쪽)이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지비시코리아 제공
지비시코리아 대표 태란스 박(오른쪽)이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구글이 선정한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를 만나 악수하고 있다. 지비시코리아 제공

지비시코리아(GBC코리아)는 30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인수합병(M&A) 플랫폼' 관련 특허를 국내외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발명 명칭은 '블록체인기반 인수합병 서비스제공 시스템 및 이의 동작방법'으로 특허법인 태평양을 통해 특허 출원했다.


지비시코리아는 전통적인 인수합병 프로세스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새롭게 구현할 수 있는 'M&A 플랫폼'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테크코인스와 함께 관련 사용자 단말기를 포함한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M&A 플랫폼은 M&A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적은 비용으로 M&A 거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거래 과정에 따른 모든 정보가 참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플랫폼 내에서 거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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