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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신도시 자연&자이'견본주택 3일간 2만5000여명 방문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30 14:35

수정 2018.12.30 14:35

GS건설이 지난 28일 개관한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 3일 동안 2만 5000여명이 방문했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으로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데다 뛰어난 입지에 진건지구 마지막 분양 단지라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인기가 높았다는 분석이다.

30일 다산신도시 자연&자이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견본주택 개관 첫날인 지난 28일 8000여명, 둘째날 9000여명, 셋째날 8000여명(추산)의 사람들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분양 관계자는 "입지여건이 워낙 뛰어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던 수요자들이 많았고, 분양가 경쟁력과 전매제한도 3년에 불과해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8~2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74~84㎡ 총 878가구로 이뤄졌다. 2019년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를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동 3072-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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