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대상 양보?' 박나래 "이영자 선배님 뵙고 아우라가…난 한참 부족한 것 같다"

입력 : 2018-12-30 10:09:51 수정 : 2018-12-30 10:09:5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이영자에 이어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공개홀에서 2018 MBC 방송연예대상이 전현무, 혜리, 승리 등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나래는 "생각지도 못했다. 이영자 선배님이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하셨을 때 대상에서 멀어진 것 같다고 하셨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내심 기대했다"고 웃으면서 "이 상이 너무 감사하다. '나 혼자 산다' 회원들과 올 한해 너무 행복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대상은 "이영자 선배님이 받으실 것 같다"는 박나래는 "선배님이 저보다 많은 게 나이와 몸무게 밖에 없다고 했는데 저는 오히려 연륜이고 경험인 것 같다. 오늘 선배님 뵙고 그 아우라가, 아직 저는 먼 것 같더라"고 털어놨다.

뉴스팀 news@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