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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예측 불가 전개…시청자들 충격

입력 : 2018-12-30 10:21:48 수정 : 2018-12-30 10: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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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예측 불가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세주(찬열 분)의 행방을 찾기 위해 그라나다로 다시 돌아가는 진우(현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드디어 90레벨을 달성한 진우에게 세주가 보낸 비밀 퀘스트가 도착했고 48시간 안에 그라나다에서만 풀 수 있는 퀘스트를 받은 진우는 세주를 찾기 위해 다시 그라나다로 떠날 준비를 했다. 진우는 세주가 자신과 형석(박훈 분)처럼 대결을 통해 마르꼬(이재욱 분)를 죽였고 세주 역시 마르꼬에게 쫓기고 있는 것이라고 추측했다.

진우는 희주(박신혜분)에게 세주가 게임을 통해 연락했다고 전하며 그라나다로 가서 세주를 만나게 되면 연락하겠다고 안심시킨 후 정훈(민진웅 분)과 함께 스페인으로 떠났다.

진우와 정훈은 세주의 행적을 따라 바르셀로나에서 야간기차를 타고 그라나다로 이동했다. 그라나다에 도착하자마자 진우와 정훈 앞에 각각 새로운 적들이 등장했다. 먼저 짐을 챙겨 기차에서 내린 정훈은 궁수부대의 공격을 받았고 진우는 새로운 적 테러리스트와 맞닥뜨렸다.

정훈은 진우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진우 역시 기차에서 적들과 싸우고 있었다. 그러던 중 진우가 타고 있던 기차가 출발하며 정훈과 진우는 헤어졌다. 정훈은 결국 적들에게 에워쌓였고 진우 앞에는 동맹을 잃었다는 메시지가 떠서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엔딩의 충격도 잠시 예고편에는 또 한 번 예상을 뛰어넘는 장면들이 공개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우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 스스로 지하 감옥으로 내려가 고초를 겪는 모습과 희주 앞에 행방불명되었던 세주가 나타나는 모습이 이어지며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과연 정훈은 정말로 죽은 것인지, 진우는 세주의 행방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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