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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강다니엘부터 손나은까지, 장신구 포인트 ‘블링블링’

입력 : 2018-12-30 11:00:00 수정 : 2018-12-28 23: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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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손나은, 황민현, 설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룹 워너원의 강다니엘부터 에이핑크의 손나은까지, 연말 시상식을 찾은 스타들이 과감한 액세서리의 착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2018 KBS 가요대축제’가 진행됐다. 본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워너원, 엑소, 방탄소년단, 갓세븐, 몬스타엑스, 에이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 AOA, 여자친구, 모모랜드, 선미 등 가요계 스타들이 대고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열린‘2018 KBS 가요대축제`의 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먼저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검은 재킷과 조끼, 팬츠로 구성된 스리피스(three-piece) 정장을 갖춰 입고 클래식한 레드카펫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와 함께 착용한 넥타이 위로 두 줄의 실버 체인을 레이어드해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수트룩에 스타일리시한 변주를 가미했다.

그룹 워너원 윤지성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열린‘2018 KBS 가요대축제`의 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워너원의 또 다른 멤버인 윤지성은 왕관과 꽃, 메탈 체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디자인의 브로치로 재킷을 장식했다. 또한 황민현은 십자가 팬던트의 목걸이와 금색 브로치로 올 블랙 패션에 반짝이는 포인트를 더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열린‘2018 KBS 가요대축제'의 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손나은은 뷔스티에 디자인의 탱크톱을 입고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연출했다. 검은색과 금색의 조화가 섹시한 의상을 선택한 손나은은 검은색 레이스와 십자가 팬던트가 정교하게 배치된 초커 목걸이를 착용해 팜므파탈은 연상시키는 패션을 완성했다.

걸그룹 AOA설현이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열린‘2018 KBS 가요대축제'의 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와 달리 설현은 심플한 디자인의 초미니 드레스를 입고 매끈한 몸매를 과시했다. 이와 함께 여러 줄의 비즈 체인을 늘어뜨린 화려하고 볼드한 귀걸이를 매치해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부각시켰다.

가수 선미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열린‘2018 KBS 가요대축제'의 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수려한 외모를 뽐내고 있다.
선미 역시 과감한 디자인의 귀걸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초록색의 새틴과 애니멀 프린트가 조화를 이룬 반전 드레스로 파격적인 뒤태 노출을 감행한 선미는 어깨선까지 내려오는 샹들리에 귀걸이로 화려한 레드카펫 패션을 연출했다.

걸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지난 28일 서울 여의도 여의도동에서 열린‘2018 KBS 가요대축제`의 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밖에도 레드벨벳의 예리는 가슴을 하트형으로 감싼 튜브톱 상의와 함께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허전해보일 수 있는 노출 부위를 효과적으로 장식했다. 또한 비즈 체인의 귀걸이를 매치해 연말에 어울리는 화사한 파티룩을 선보였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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