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2시45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피부관리실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피부관리실 내부에 설치된 에어컨과 집기류, 천장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건물주 박모씨(43)는 건물 2층 피부관리실에서 연기와 불길이 번지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부관리실 입구 천장에 설치된 온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ㆍ경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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