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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박현주재단,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수여식 진행

김경택 기자
입력 : 
2018-12-27 11: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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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미래에셋박현주재단]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제23기 해외 교환장학생 300명을 선발해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은 한국의 인재들이 넓은 세계에서 지식 함양 및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외 교환학생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선발해 학비와 체재비를 지원하는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2007년 시작해 매년 2회 장학생을 선발하며 이번 기수까지 총 5117명의 미래에셋 해외 교환장학생들이 미주·유럽·중동·아시아지역 50개국에 파견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모집규모를 100명 늘려 연간 총 600명을 지원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정운찬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이사장은 "해외에 나가면 우리는 모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대사와 같은 역할을 한다"며 "서로 다른 국적과 인종, 종교 등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며 교환학생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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