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K-OTC 기업들의 산업 및 기업의 세부현황과 향후 전망 등과 관련한 IR 발표에 이어 IR에 참석한 기업관계자과 투자기관 담당자 간의 네트워킹 행사 순서로 진행됐다.
이창화 증권·파생서비스 본부장은 "K-OTC가 일반투자자 뿐만 아니라 기관투자자에게도 매력적인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소통·교류의 기회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관계기관들과의 업무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TC 시장은 국내 유일의 제도권 비상장주식 시장이다. 현재 거래되는 기업은 총 126곳이다. 올해 양도소득세 면제 등에 힘입어 지난 2016년만 해도 5억~6억원 정도였던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올해 현재 30억원대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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