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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숭실대와 '안전한 사회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재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2:58

수정 2018.12.26 12:58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과 황준성 숭실대학교 총장이 26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법무부-숭실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제공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오른쪽)과 황준성 숭실대학교 총장이 26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법무부-숭실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법무부 제공

법무부는 26일 숭실대학교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법무부와 숭실대가 대학의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보호관찰 현장에 적용, 범죄 악순환을 끊어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법무부와 숭실대는 안전한 사회를 위한 공동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하고 △보호관찰 전문 처우 프로그램 개발 △범죄자 대상 사회복지 연계 사업 △범죄예방 공동 연구사업 등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강호성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국장은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정부부처 간의 협력, 민간 사회자원 연계 등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이번 협약이 범죄예방 분야에서 민관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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