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안양시 ‘청소년 재능기부’ 빅테이터 지도 작성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2:58

수정 2018.12.26 12:58

안양시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청. 사진제공=안양시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청소년이 재능기부를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지역연계활동 빅데이터 지도’를 작성했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학생동아리 워크숍이 22일 마무리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구글맵을 활용한 ‘학생동아리 지역연계활동 빅데이터 지도’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빅데이터 지도는 학생이 청소년축제, 시민축제, 양로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 관내 다양한 행사나 기관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동아리활동으로 키워온 재능을 보다 편리하게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앞으로도 안양시와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지역사회 주역이 되어 청소년이 행복한 안양, 청소년이 꿈꾸는 활기찬 안양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학생동아리 사업을 지원하고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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