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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조아연, PXG와 의류.용품 후원 계약 체결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1:57

수정 2018.12.26 11:57

조아연
조아연
2019시즌 KLPGA투어 기대주 조아연(18)이 PXG와 의류 및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60야드에 달하는 드라이버 비거리를 자랑하는 조아연은 지난 9월에 세계 아마추어팀 챔피언십 개인전에서 우승하는 등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프로 전향을 선언한 뒤 지난달 있었던 한국여자프로골프 2019 시즌 정규투어 시드전에서 수석으로 합격했다. 그리고 지난 12월에 열렸던 프로 데뷔전 2019 KLPGA 효성 챔피언십with SBS에서 공동 6위의 성적표를 받아 쥐었다.

조아연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PXG클럽을 사용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감이 컸었다. PXG라는 좋은 브랜드와 인연을 맺고 활동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PXG 클럽과 의류를 착장하고 시합에 나가면 시작 전부터 굉장한 자신감이 든다.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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