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롯데제과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한달도 안돼 초도물량 5만개 완판

김병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1:35

수정 2018.12.26 11:35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롯데제과 제공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가 선보인 식사 대용 시리얼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가 출시 한달도 안돼 초도 물량 5만개가 모두 팔렸다.

26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지난 11월 출시한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컵과 파우치 2종으로 롯데제과와 한국야쿠르트가 협업해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판매됐다.

일반적으로 그래놀라는 쌀, 통밀,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견과류와 섞어 플레이크 타입으로 먹는 데 비해 이 제품은 '오트(귀리)'의 함량을 절반 이상으로 높이며 차별화한 것이 주효했다.
특히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는 오트가 52% 함유돼 국내 출시된 그래놀라 제품 중 오트 함량이 가장 높다.

이 제품은 차가운 우유 또는 요거트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식사 대용 제품이다.
특히 설타나(건포도의 일종), 크랜베리, 아몬드가 들어있어 일반 오트 제품보다 더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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