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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8일까지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작품전' 개최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1:15

수정 2018.12.26 11:15

서울시, 28일까지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작품전' 개최
서울시는 오는 28일까지 서울시청에서 '소잉마스터(봉제전문가) 아카데미 작품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에는 소잉마스터 아카데미 참여교육생들이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는 시가 봉제산업 기반인 창신숭인 지역특화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총 24명의 교육생들은 지난 8월부터 약 4개월간 프로그램에 참여해, 재단과 봉제 등의 실무교육을 받았다.

작품전에는 교육생들이 만든 총 36벌의 의상이 전시될 예정이다.

강맹훈 도시재생본부장은 "도시재생은 결코 공공의 노력만으로는 지속가능성을 이뤄나갈 수 없다.
공공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가야한다"면서 "소잉마스터 아카데미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도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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