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식품

롯데마트, 청년 푸드 창업지원센터 '칙칙쿡쿡' 1호점 선봬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0:16

수정 2018.12.26 10:16

롯데마트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청년 외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칙칙쿡쿡’ 1호점을 오는 27일 옛 서울역사에 선보인다. ‘칙칙쿡쿡’은 청년 외식 창업가 육성을 위한 창업 인큐베이터 역할을 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론칭한 브랜드다. 롯데마트가 위탁사업자다.

롯데마트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1호점을 오픈하며 8개 매장의 청년 창업가들이 외식분야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1년 동안 지원한다.

‘칙칙쿡쿡’ 1호점은 1124㎡ 규모로, 내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 비중이 많은 롯데마트 서울역점의 특성을 고려해 한식, 중식, 양식, 분식, 퓨전 등 8개 카테고리를 선정해 청년 외식 창업가를 선발했다.

롯데마트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칙칙쿡쿡’ 1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27일 행사도 진행한다.
이윤상 국토교통부 철도정책과장, 전만경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을 비롯 문영표 롯데마트 대표(내정), 국토교통부 관계자들이 청년 외식 창업가들과 함께 ‘칙칙쿡쿡’ 1호점 제막식을 진행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