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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날, '쥬시 꾸뛰르' 국내 독점사업권 확보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26 10:03

수정 2018.12.26 10:03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11월 미국의 브랜드 개발,마케팅, 엔터테인먼트 기업 ABG(Authentic Brands Group)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쥬시 꾸뛰르의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쥬시 꾸뛰르는 미국 LA의 감성과 스타일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의류뿐만 아니라 핸드백, 신발, 화장품,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귝내에서는 톱스타들이 즐겨입는 트레이닝복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쥬시 꾸뛰르의 국내 판권을 확보했으며,내년 8월부터 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브랜드를 운영한다.
2020년까지 국내 주요 백화점에쥬시 꾸뛰르 매장을 30개까지 열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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