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으뜸병원]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여성센터, 유방암 예방·치료와 더불어 정서적 지지·재활까지 함께

여성센터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관련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를 하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제공

부천성모병원 여성센터는 유방암을 비롯해 골다공증, 우울증 등에 대한 토털케어, 즉 유방암의 예방 및 치료뿐만 아니라 여성성 상실에 따른 정서적 지지와 더불어 정신적·신체적 무력감과 우울증 등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진단과 치료, 재활, 힐링 요법을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유방암을 포함해 어떤 진단을 받은 환자든 수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 1주일 안에 수술하고, 이후 4일 이내 퇴원까지 가능한 협진체제를 구축했다.

센터장인 유방외과 송병주 교수를 필두로 산부인과 김민정, 재활의학과 박근영, 정신건강의학과 이수정, 성형외과 이중호, 영상의학과 정나영, 병리과 진민선 등 유관 분야의 교수들이 여성 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드림팀을 구성했다. 송 센터장은 암 병변만을 표적으로 삼아 제거하는 ‘감시림프노드’ 절제술의 권위자다.

김민정 교수는 월경장애, 자궁 및 난소질환, 여성 생식기 이상, 산모 관리, 정밀초음파검사, 유전 상담, 폐경기 증후군 치료, 복강경수술 전문가다. 이수정 교수의 전문분야는 주의력 결핍 과잉운동장애, 학습장애, 불안장애, 알코올의존증 등의 진단과 치료다. 박근영 교수는 근골격계질환과 뇌졸중, 척수마비, 족부질환으로 인한 장애 극복 전문가다. 이중호 교수는 유방암 수술 후 재건과 미세수술 분야 권위자다. 영상의학과 정나영 교수와 병리과 진민선 교수는 유방암에 대한 빠른 검사와 진단을 위해 여성센터에 상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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