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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물 통합마케팅 3,600억원 시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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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농산물 통합마케팅 3,600억원 시대 열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6일 효자동 오펠리스에서 '18년 성과분석과 '19년 사업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전북농협 통합마케팅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시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을 비롯한 행정, 농협, 농업인 등 160여명이 참석해 사업현황 보고 및 활성화 전략, 우수추진 사례, FTA과수산업 활성화 종합토론회 등의 내용으로 한 해동안 추진해 왔던 통합마케팅 사업을 마무리 하면서 자체평가와 내년도 사업추진 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올해 전북의 통합마케팅사업은 3,600억 원을 넘어섰다.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됐던 지난 '12년 1,142억원으로 1,000억을 돌파한데 이어 '17년 3,180억 원, 그리고 이번에 3,600억 원을 달성해 연간 꾸준한 안정적 성장을 이룩했다.

    통합마케팅 3,600억 원 달성은 전북보다 원예사업 규모가 3배 이상 큰 경북에 이어 두 번째 달성으로 그 의미가 크다.

    전북농협은 전북도와 협력을 통하여 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통합마케팅사업을 최우선해 추진해 왔으며, 그동안 노력의 결과로「2018년도 연합마케팅 종합평가 지역본부 대상 수상 및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2년연속 수상」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통합마케팅 3,600억 원 달성을 더해 명실공히 '산지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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