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 조성연 상임이사화 김병우 교육감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사회복지법인 '백송' 은 26일 충청북도교육청에 초등학교 불우청소년 생활비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조성연 백송 상임이사는 도교육청을 방문해 김 교육감에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지원금은 방학 중 결식 초등학생 100명에게 1인당 20만 원씩 연말에 지급될 예정이다.
김 교육감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송승헌 이사장에게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도움을 주어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회복지법인 '백송'은 2011년도부터 매년 2천만 원씩 도내 불우학생들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