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신곡 쇼케이스로 실검 뜬 임세모는 누구? 웹툰 작가 주호민의 처제

입력 : 2018-12-26 17:23:33 수정 : 2018-12-26 17:49: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싱어송라이터 임세모(사진 앞줄 가운데)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만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진행된 웹툰 작가 이말년(사진 앞줄 오른쪽)의 트위치 라이브 방송에서는 임세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세모는 자신의 곡 '지구멸망이 좋겠다'의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그는 "생각보다 안 떨렸는데 떨리긴 했다"며 "지금 엄청 많은 분들이 보고 있지 않느냐"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할 날이 올까"라고 반문했다.

이에 자리를 함께한 웹툰 작가 김풍(사진 뒷줄)은 "오늘 많은 사람들 앞에서 (쇼케이스를) 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막 어렵지는 않지 않느나"고 질문했다. 

그럼에도 임세모는 끝까지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어려웠다"고 답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임세모는 방송을 마무리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며 "대표님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러면서 "같이 음악하는 친구 중에 아라라고 있다"며 "아라의 '또 운다'라는 발라드 곡 좋아하시면 들어달라"고 동료를 챙겼다. 

아울러 "프로필을 친구가 찍어줬다"며 "예림이한테 너무 고맙다"고도 했다.

나아가 "엄마가 형부 보러 가니까 잘 보이라고 했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임세모는 웹툰 작가 주호민(사진 앞줄 왼쪽)의 처제이기도 한데, 이런 인연으로 이날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임세모는 "언니가 노래 좋다고 연락 왔다"며 "형부와도 인연이 되게 해줘서 고맙다"고 주변 지인들에게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임세모는 지난 14일 데뷔 싱글 ‘지구멸망이 좋겠다’를 발매했다.

이 곡은 아무것도 하기 싫은 날 쌓여있는 집안일에 지쳐버린 마음을 표현했다. 직설적인 가사와 사랑스러운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는 평이다.
 
김정호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트위치 라이브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