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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엔터 "권광진과 팬 교제 인정, 성추행은 아냐"

입력 : 2018-12-26 17:37:18 수정 : 2018-12-26 17: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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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플라잉의 멤버 권광진(사진)이 팬과 교제하다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교제 사실은 인정하되 성추행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아울러 성추행 소문을 퍼뜨린 누리꾼을 고소했다고도 밝혔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권광진이 데뷔 초부터 팬과 교제했고, 최근 팬사인회에서 성추행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FNC는 권광진을 팀에서 임의로 탈퇴시켰다. 

26일 FNC 측은 홈페이지에 소속 권광진을 둘러싼 팬과의 교제 및 성추행 논란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FNC는 권광진에게 사실 관계를 알리고 명확한 조치를 위해 면담 등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팬과의 교제 사실을 확인했고, 권광진의 팀 탈퇴를 최종 결정했다고 알렸다.
  
성추행 의혹에 관해서는 권광진이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점을 인정해 관련 의혹을 제기한 글을 게시한 누리꾼을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김용준 온라인 뉴스 기자 james1090@segye.com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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